주요 일정을 날짜별로 살펴보면 11월 21일부터 29일까지 9일간 행정사무감사를 진행하며, 다음 달인 12월 1에는 제3차 본회의를 열어 시정에 대한 질문 및 답변을 있을 예정이다.
또한, 12월 7일부터 12월 15일까지 9일간은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2017년도 3회 추경 및 2018년도 예산안을 심사한 후, 마지막으로 12월 19일 제4차 본회의를 열어 각종 안건을 의결하고 폐회한다.
이번 정례회에서는 올해 시정 전반을 돌아보는 2017년도 행정사무감사와 김제시 내년도 주요사업을 가늠할 수 있는 2018년도 예산안 심사 등, 올 한해를 정리하고 돌아보며 내년도 김제시의 주요 역점 사업을 점검·확인하는 중요한 회기가 될 전망이다.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 서백현 위원장은 "올해 집행부의 시정 전반에 대한 철저한 자료수집과 신중한 검토로 불합리한 부분에 대해서는 시정 요구와 함께 대안을 제시하는 등 미래지향적인 행정사무감사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제=조원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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