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수군 향토문화유산 6개소 추가지정
장수군 향토문화유산 6개소 추가지정
  • 이재진 기자
  • 승인 2017.11.20 1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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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수군이 관내 비지정 문화유산 6개소를 향토문화유산으로 지정 고시했다고 20일 밝혔다.

 향토문화유산위원회는 지난달 26일 심의를 통과시키고 이어 1일부터 15일까지 15일간의 지정예고를 거쳐 17일 지정고시했다.

 이번에 지정된 향토문화유산은 충·효 사상 배향, 인물의 역사성, 장수가야를 알리는 중요유적으로 대표성이 인정받아 지정됐다.

 6개소의 향토문화유산은 ▲대적골 제철유적 ▲만취정 ▲벽계정 ▲영취산 봉수 ▲절부원씨 정려각 ▲효자 육호진 정려각 등이다.

 장수군 향토문화유산은 2015년부터 3년간 총 20개소가 지정됐다.

 이에 앞서 국가지정 10건(보물1, 천연기념물 2, 등록문화재 7), 전라북도지정 29건(유형4, 무형1, 기념물6, 문화재자료 18)이 지정관리 되고 있다.

 최용득 군수는 “이번 지정을 통해 향토문화재에 대한 지역민의 관심도를 높이는 계기가 되었고, 향후 지속적 보존관리를 통해 도지정문화재 및 국가지정문화재로 지정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장수=이재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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