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복규 동암법인 이사장 전북대 갈채상 수상
양복규 동암법인 이사장 전북대 갈채상 수상
  • 이방희 기자
  • 승인 2017.11.19 1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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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복규 동암학원 이사장이 17일 전북대 진수당 가인홀에서 열린 전북대 개교 70주년을 기념 전북대 브랜드 가치를 창출한 우수 공로자 시상식에서 시민부문 갈채상을 받았다.

어린 시절부터 갖은 역경을 극복하고 천신만고 끝에 자수성가한 양복규 이사장은 교육 및 사회복지 기관을 운영하며 나보다 남을 먼저 생각하는 투철한 봉사정신으로 지역 사회 발전에 이바지한 바가 크고 1994년 전북대학교에서 명예 교육학 박사 학위 취득할 정도로 배움에 대한 열정도 끊임이 없다는 점을 높게 평가받고 있다.

 양 이사장은 지난 9월 14일 양복규 이사장은 전북대학교 삼성문화회관에서 '본인의 앞날은 본인이 개척해야 한다'라는 제목으로 전북대학교 재학생들을 상대로 특강을 가졌다. 인구·취업·기후 절벽을 비롯하여 곳곳에서 절벽이 도래하고 있는 이 시기에 학생들이 준비해야 할 일은 인성을 중요하게 여기고 요행을 바라지 않고 자신의 재능을 최대한 발휘하는 것이라고 강조하여 청중들로부터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이방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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