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 2018년 하천정비사업 예산 182억원 확보
부안군 2018년 하천정비사업 예산 182억원 확보
  • 방선동 기자
  • 승인 2017.11.17 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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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안군이 2018년 하천정비사업 예산 182을 확보해 안정적인 사업추진의 계기를 마련했다.

  확보된 하천정비사업 사업비는 신규사업지구로 행안면 신기천 지방하천 정비사업비 351억과 계속사업지구인 계화, 주상천, 변산반도 상두동천 정비사업이다.

 또 공모사업인 부안새만금 잼버리 지류에 위치한 직소천 등 3개 지방하천 사업비 939억을 확보해 2021년까지 연차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이어 소하천 정비사업으로 신규사업지구인 부안읍 선은 소하천에 총사업비 100억, 부안 봉덕, 변산 고사, 묵정, 보안, 남포, 상서, 청림 등 계속사업지구 5개소 소하천에 사업비 467억 투자 2022년까지 완공계획이다.

  부안군은 부진한 하천정비사업이 체계적으로 정비될 수 있도록 중·장기계획 수립하고 보수관리와 함께 정비를 위해 수차례에 걸쳐 관계부서를 방문해 사업의 당위성을 설명하고 설득해 선제적 예산확보에 쾌거를 이룩했다.

 부안군청 이재원 안전총괄과장은 "체계적인 지방하천 관리로 재해 및 풍수해에 강한 도시 및 농어촌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부안=방선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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