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달식은 이날 오후 병원 한벽루홀에서 강명재 병원장과 정연준 기획조정실장 등 병원관계자와 ㈜희성산업 유태호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희성산업은 친환경 유기농업의 선두 주자로 친환경 유기질 비료와 친환경상토를 제조 판매하는 중견기업이다.
유태호 대표는 “지역을 대표하는 공공의료기관인 전북대병원의 발전이 곧 지역의료 발전이라고 생각한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전북대병원의 발전을 통해 지역 의료 수준이 더 높아지고 더 나아가 전북도민이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사는데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강명재 병원장은 “농생명산업과 친환경산업을 통해 지역경제 발전에 이바지 하는 기업이 이렇게 병원발전에 큰 뜻을 보내주신 것에 대해 깊이 감사드린다”면서 “보내주신 후원금은 기부해주신 분이 큰 보람을 느낄 수 있도록 병원과 지역 의료 발전을 위해 소중하게 잘 쓸겠다”고 화답했다.
이정민 기자
저작권자 © 전북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