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원공연시낭송연구회 ‘전북의 시(詩) 자연을 그리다’
여원공연시낭송연구회 ‘전북의 시(詩) 자연을 그리다’
  • 김영호 기자
  • 승인 2017.11.15 1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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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원 공연시낭송 연구회는 19일 오후 7시 한국소리문화의전당 모악당에서 ‘전북의 시(詩) 자연을 그리다’란 주제를 가지고 지역에 시심을 전파한다.
 “시가 머무는 계절, 한 편의 시 구절 읊어보는 건 어떠세요?”

 여원 공연시낭송 연구회는 19일 오후 7시 한국소리문화의전당 모악당에서 ‘전북의 시(詩) 자연을 그리다’란 주제를 가지고 지역에 시심을 전파한다.

 여원 공연시낭송 연구회가 주최 주관할 이번 무대의 경우, 공연시낭송으로 느낄 수 있는 아름다운 전북 전주의 모습을 모티브로 해 전주시와 문화공간 여원, (사)생활법률문화연구소 등이 후원해 펼친다.

 지난 5월 전주에서 다섯 번째 시낭송 정기공연 콘서트를 개최하기도 했던 여원 공연시낭송 연구회는, 그동안 대중에게 공감을 얻어 온 여러 작품의 시들을 이번 새로운 무대에서도 선보이게 된다.

 올해로 창립한 지 2년째를 맞이한 여원 공연시낭송 연구회는 정회원 60여명과 준회원 70여명 등 총 130여명의 회원으로 구성돼 있으며, 해마다 두 차례의 정기공연과 한달에 한 번 가량 자체적인 무대도 마련해오고 있다.

김영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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