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 관내 사랑의 나눔봉사 이어져
부안군 관내 사랑의 나눔봉사 이어져
  • 방선동 기자
  • 승인 2017.11.15 1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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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겨울철을 맞아 부안군 관내 읍·면에서 사랑의 김장김치 나눔봉사가 이어지고 있다.

 부안읍이장협의회(회장 김재희)와 부안읍행정복지센터(읍장 조용환)는 지역틀화사업으로 14일부터 15일까지 부안읍행정복지센터 광장에서 부안읍 이장협의회 회원 및 부안읍 직원 40여명이 참여해 한마음 한뜻으로 사랑의 김장김치 나눔행사에 팔을 걷어붙였으며 2일간 양념준비 및 김장김치를 담그면서 소통과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이장협의회와 부안읍 직원들은 김장김치 700포기(5Kg, 200박스)를 관심과 돌봄이 더욱 필요한 독거노인, 장애인 등 관내 소외계층 200세대를 마을별 이장과 직원들이 직접 방문해 전달했다.

 김재희 부안읍이장협의회 회장은 " 동절기를 앞두고 훈훈한 온정을 담은 사랑의 김장김치가 어려운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이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과 함께 하는 지역복지 봉사활동에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부안군 하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문숙자·서순자)는 홀몸어르신 밑반찬 지원사업으로 면사무소 직원과 홀몸어르신 생활관리사 등 20여명이 참여해 돼지고기 메추리알 장조림을 만들어 관내홀몸어르신 220명에게 전달했다.

하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문숙자, 서순자 위원장은 "밑반찬 지원사업을 실시하여 홀몸어르신의 식생활 개선 및 건강생활유지에 도움을 드릴 수 있어 기쁘고 후일에는 보다 더 정기적이고 체계적인 밑반찬 지원 서비스를 제공해 더불어 살아가는 따뜻한 사회분위기를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부안=방선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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