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원대, 개교 40주년 기념식 갖고 제2창학 선언
호원대, 개교 40주년 기념식 갖고 제2창학 선언
  • 조경장 기자
  • 승인 2017.11.15 1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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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호원대학교(총장 강희성)가 15일 개교 40주년 기념식을 갖고 제2창학선언 및 호원비전 2030을 선포했다.

 기념식에는 교직원 및 학생, 총동창회 관계자, 지역 정치권 및 지역주민 등 80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날 유화수 교무혁신처장은 ‘작지만 강한 글로컬(Glocal)강소 대학’이라는 제2의 창학 선언을 했으며 장병권 기획처장은 교육시스템 개선 및 지역사회(산업)의 상생발전과 더불어 대학의 연계성 강화를 위한 발전방향의 호원비전 2030을 선포했다.

 또한 유환신 학생복지처장은 개교 40주년을 기념해 취업역량강화(HOPE 프로그램 특별 포인트 지급), 학생창업지원(창업육성지원 장학제도), 학생생활지원(생괄관 벌점 감면)등 학생들을 위한 특별 사업들을 발표했다.

 강희성 총장은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춘 새로운 각도에서 인식하고 기업과 사회에서 꼭 필요한 현장형 인재를 육성하고 이웃과 사회에 희망과 도움을 주는 대학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면서 “작지만 강한 대학으로 전환해 대학 경쟁력을 키울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강희중 이사장은 “대학을 튼튼한 재정과 교육인프라 개선을 통해 전국 최고의 한류 문화와 사회 안전 분야를 선도하는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실용교육 중심대학, 최고수준의 취업과 창업 인재를 양성하는 대학으로 거듭나도록 노력할 것”을 다짐했다.

 군산=조경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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