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사회의 밝은 곳, 어두운 곳을 가리지 않고 희망을 만들며 지역발전을 일궈온 ‘전북도민일보의 창간 29주년’을 6만 고창군민과 함께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도민들에게 신속·정확한 정보를 제공하고 소외계층과 사회적 약자의 목소리에도 귀를 기울이며 차곡차곡 이어온 지난 29년의 발자취는 지방자치제도를 구현해 나가는 소중한 통로가 되고 있습니다.

　행정구역 전체가 유네스코 생물권보전지역으로 등재된 고창군은 천혜의 자연생태자원과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고창고인돌유적 등 역사문화자원을 연계해 늘 찾아오고 싶은 ‘한국인의 본향, 아름답고 청정한 명품 고창’의 큰 목표를 굳건히 실현해가고 있습니다.

　전북도민일보가 앞으로도 도민과 함께하는 정론지로 전라북도와 고창군의 발전을 위한 훌륭한 가교역할을 해 주실 것을 기대하며 창간 29주년을 거듭 축하드립니다. 감사합니다.

　고창군수 박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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