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서 빈집 턴 30대
남원서 빈집 턴 30대
  • 김기주 기자
  • 승인 2017.11.14 1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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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빈집을 침입해 금품을 훔친 3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

 남원경찰서는 14일 귀금속을 훔친 남모(36)씨를 절도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남씨는 지난달 29일 오전 9시께 남원시 노암동 한 주택에서 집주인 A(42)씨가 집을 비운 사이 담을 넘어 집을 침입해 귀금속 9점 등 160만원 상당의 금품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또 남씨는 이날 오후 6시께 같은 집을 다시 한번 침입해 금품을 재차 훔쳤다.

 조사 결과 남씨는 초인종을 누른 뒤 반응이 없자 이 같은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 조사에서 남씨는 “생활비가 필요해 훔쳤다”고 진술했다.

김기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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