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는 ‘어린이행복 부모학교·부모교육 통합지원시스템’을 응모해 이같은 영예를 안았다.
‘어린이행복 부모 학교· 부모교육 통합지원시스템’은 기관별로 진행되는 부모교육에 원스톱 서비스 개념을 도입해 시민들이 1회 방문으로 모든 부모교육을 안내받고 맞춤형, 연계형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개선했다.
기관별 프로그램에 대한 통합 조정도 가능해 효율성을 높인 부분이 높은 평가를 받아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특히, 시는 지난 7월 생애주기 맞춤형 서비스 공모 선정으로 특별교부세 1억5천만원을 교부받은 데 이번 ‘어린이행복 부모학교·부모교육 통합지원시스템’ 선정이란 2회 연속 쾌거로 ‘어린이 행복도시’위상을 대내외 드높이게 됐다.
군산시 복지관광국 장경익 국장은 “군산시가 어린이행복도시 조성을 위해 핵심 사업으로 추진중인 부모교육 통합지원시스템이 전국 지자체 가운데 최초로 운영되는 만큼 모범사례가 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군산=정준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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