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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이 이루어지는 부안 가을 愛 국화 빛 축제
방선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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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7.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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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당신을 사랑합니다’의 꽃말을 지니고 고결, 청결, 평화, 성실, 고상함을 자랑하는 가을의 여왕 국화꽃 향연인 ‘제7회 부안 가을 愛 국화 빛 축제’지난달 27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오는 5일까지 10일간 부안예술회관 광장에서 열리고 있다.

 지조의 상징인 국화를 이용한 ‘제7회 부안 가을 愛 국화 빛 축제’는 부안군농업기술센터가 주최하고 부안국화울타리회 주관하고 있다.

 사랑이 이루어지는 국화를 테마로 전국적으로 많은 자치단체에서 국화축제를 개최하고 있다.

 그러나 부안에서 열리는 국화축제는 차원이 다르다.
   
 
 꽃을 좋아하는 부안군민들이 친환경벤처농업대학과정을 이수하면서 매년 봄부터 가을까지 주말시간을 이용해 취미생활로 정성을 다해 가꾼 입국, 가든엄, 조형작, 다륜대작, 분재작 등 1만5천여점의 예술품을 탄생시켜 전시하고 있다.

 부안 가을 愛 국화 빛 축제는 2011년 국화를 좋아하는 사람 20여명이 모여 국화울타리 동호회를 만들어 취미로 작품국화를 만들어 보자고 시도한것이 시발점이 되어 올해로 7번째 전시회를 열고 있다.

 부안국화울타리 회원들은 특별한 기술도 없었고 처음해 보는 것이라 많은 애로가 있었지만 농업기술센터의 도움과 타 지역 벤치마킹 등을 통해 꾸준히 노력하고 연구한 결과 서서히 실력이 늘어났다.

 2011년 제1회 작품전시회를 부안 석정문학관 개관기념으로 개최해 군민들로 부터 큰 호평을 받은것에 힘을 얻었다.
   
 
부안국화울타리 동호회는 2012년부터는 본격적으로 농업기술센터의 기술지도로 회원확대 및 조형작을 만들기 시작했다.

 부안군청 광장에서 4년간 국화축제를 개최하고 지난해 축제명칭을 공모한 결과 ‘부안 가을 愛 국화 빛 축제’로 결정하고 올해 7회째로 민간주도형 축제로 개최하고 있다.

 부안 국화축제장에 전시된 분재작은 타지역을 다녀온 관광객의 입에서 입으로 전해 지면서 부안의 국화가 작품의 다양성과 예술성이 뛰어나다며 탄성을 자아 내 회원들의 사기를 올려주고 있다.

 국화축제장은 야간에도 관광객에게 볼거리를 제공 하기 위해 국화 조형작과 다륜대작을 중심으로 LED조명을 설치해 빛을 밝혀 축제 분위기를 한층 고조 시키고 있다.

 특히 축제장에서는 전라북도 문화 상주단체공연으로 청소년 페스티벌, 난타공연대회, 오케스트라공연 등 다양한 문화프로그램이 열려 품격있는 축제가 되고 있다.

 또 축제장에는 어른과 학생 아이들이 함께 모두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으며 회원들이 직접 가꾸어 수확한 농산물을 싼값에 판매하고 있다.
   
 
 국화울타리동호회는 출품작 모두가 회원들의 헤아릴 수 없는 손길과 정성이 가득담긴 정성과 땀의 결정체이다.

 축제장에는 뜻을 같이한 회원들의 자발적으로 행사에 참여해 지역주민과 관광객에게 전시된 작품들을 일일이 설명하는 부안의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회원들 모두가 주말도 반납하면서 희생정신과 봉사정신으로 국화축제를 통해 잠사나마 군민들에게 힐링과 마음에 여유를 제공하고 있다.

 국화축제가 끝나면 전시된 작품과 국화들을 관내 병원, 복지관, 장애인시설, 관공서 등 축제에 오지 못했거나 거동이 불편 하신분들께 국화를 감상할수 있도록 분배해 아름다운 사랑의 봉사를 실천하고 있다.

 국화울타리 회원들은 행사준비에 힘들지만 축제장을 찾은 군민과 관광객들이 탄성과 격려에 그동안에 힘들었던 기억들이 눈 녹듯 사라지고 입가에 미소가 가득하다.

회원들이 십시일반으로 모금한 예산과 본인들의 사비를 모아 부안 가을 愛 국화 빛축제를 추진하고 있는 부안국화울타리 동아리는 순수 민간단체로 주위로 부터 칭송이 자자한 단체로 앞으로 국화축제를 위해 더 연구하고 발전시켜 나갈 단체로 기반을 다져가고 있다.

 국화축제를 주관하고 있는 부안군 농업기술센터 하남선 소장은 “국화울타리 동호회는 앞으로 우수회원 확충과 작품의 다양성 및 예술성을 높혀 명실공히 부안의 대표 축제로 만들어 갈 원대한 꿈을 갖고 있다”며 “부안군 예술인단체 등 사회단체 와도 연계해 군민이 함께하고 농업인들의 소득과 연계한 힐링의 축제로 발전시킬 계획이다”고 말했다.

부안=방선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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