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나눔축산운동본부에서 추진하고 있는 클린팜 만들기 운동은 축사를 깨끗이 청소하고 주변에 철쭉, 꽃 잔디 등으로 화단을 만들어 축산업의 부정적 이미지를 없애고 깨끗함, 아름다움 등 좋은 인상을 주기 위해 추진하고 있는 환경개선운동이며, 이번 행사는 완주군, 순창군의 4개 축산 농장을 선정하여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행사에 참석한 김창수 조합장은 “축산농가가 농촌지역에서 사랑받기 위해서는 냄새 없고 깨끗한 축산환경을 만들어 나가야 한다”며 “오늘 행사를 계기로 아름다운 농장이 많이 생기고 항상 청결히 하는 분위기가 확산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지원을 받은 류용철씨(완주구 화산면, 한우사육)는 “농장에 예쁜 화단을 갖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 농장을 청결히 관리하고 사회에 봉사하는 축산인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완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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