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은행 전북본부, 청소년금융교육센터 개소식
NH농협은행 전북본부, 청소년금융교육센터 개소식
  • 김완수 기자
  • 승인 2017.10.20 2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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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H농협은행 전북본부(본부장 최용구)는 20일 농협은행 전북본부에서 청소년금융교육센터 개소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김경호 전라북도 교육청 교육국장, 이항근 전주교육지원청 교육장, 박석종 전북여자고등학교장, 유창호 한국은행 전북본부 본부장, 이점수 금융감독원 전북지원장, 최용구 농협은행 본부장이 참석한 가운데 전북여고 1학년 18명이 금융을 재미있게 공부하는 행복채움 금융교실을 비롯해 통장, 카드 등을 만들어보는 은행창구체험, 금융사무기기를 체험해 보는 은행직업체험관, 신비한 금고 체험관, 미래금융과 금융사기 예방교육을 받을 수 있는 핀테크 금융체험관 등 금융을 쉽고 재미있게 체험했다.

청소년금융교육은 금융교육, 은행직업체험, 금융사기예방, 핀테크 체험 등 다양한 금융컨텐츠를 쉽고 재미있게 제공하여 청소년의 금융지식 함양과 진로선택의 폭을 넓혀주기 위한 교육·체험 프로그램으로, 향후 운영은 중학교 자유학기제 전면시행에 따라 주3회(1회 30명 내외), 연간 120회 3,600여명의 청소년을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최용구 본부장은 “전북도민의 든든한 금융파트너인 농협은행은 자유학기제 참여형 교육이 안정적으로 정착 될 수 있도록 교육청 등 관계기관과 더욱 밀접하게 협력하고, 전라북도의 청소년들이 올바른 경제 지식과 능력을 가지고 미래의 주인공으로 성장하고 우리 전북과 대한민국의 희망이 되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한편, 전북청소년금융교육센터는 금융교육을 통하여 청소년들에게 체계적인 경제 지식을 제공하고 실생활에서 올바른 경제활동을 할 수 있도록 도움으로써 ‘청소년 의 미래에 삶의 질 향상’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김완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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