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환 사장은 이날 특강을 통해 배움에 대한 열정으로 노인대학에 재학 중인 어르신들에게 ‘위대한 탄생’이란 주제로 “누군가를 만나는 시기가 가장 행복한 시점”이라며 취미생활을 가지고 다양한 사람을 만나는 건강한 삶을 살기를 당부했다.
대한노인회 전주시지회 부설 노인대학은 4월부터 11월까지 8개월 동안 108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매주 목요일 풍요로운 여가생활을 위한 강좌를 진행하고 있다.
한편 대한노인회 전주시지회 부설 노인학교는 1982년 개교 이래 2001년까지 총 1천724명의 졸업생을 배출했으며, 노인대학으로 승격한 2002년 이후에는 총 1천410명의 졸업생을 배출하는 등 고령화 시대에 노인들에게 각종 교육의 기회를 제공하고 급변하는 사회에 적응할 수 있도록 하는 등 지역사회의 노인 인재 양성에 힘써왔다.
김기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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