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경찰-시골경찰, 교통안전 홍보 효과 톡톡
진안경찰-시골경찰, 교통안전 홍보 효과 톡톡
  • 김성봉 기자
  • 승인 2017.10.15 1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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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안경찰서(서장 남기재)는 지난 2일 종영한 예능 프로그램 '시골경찰'을 통해 사회적 약자 보호 및 교통안전 등 다양한 정책 홍보를 간접광고(일명 PPL)를 통해 홍보해 눈길을 끌었다.

 無대본, 無설정 프로그램 특성상 국민들이 주의해야할 몇 가지를 영상으로 자연스럽게 노출될 수 있도록 배너 및 현수막 등 각종 홍보물을 촬영장에 설치하고, 현직경찰과 연예인이 직접 교통사고 예방 캠페인에 참석해 주민들과 소통하는 모습이 방송으로 전파되어 전국적인 홍보가 진행됐다는 평이다.

  특히, 교통사고 사망자 중 보행자 사고가 많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것을 감안해 보행자가 지켜야 할 3원칙 "서다, 보다, 걷다"를 홍보하고, 농촌지역인만큼 노인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야광팔찌 및 야광반사조끼 등을 배부하고, 농기계 사고 예방을 위해 농기계 또는 전동차에 야광반사지를 부착하여 상대차량에게 쉽게 식별될 수 있도록 교통사고 안전을 위한 여러 가지 정책을 실시했다.

 남기재 진안경찰서장은 "안전한 교통문화를 정착시키고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다양한 경찰의 활동들이 전국적으로 보는 TV방송 프로그램을 통해 방영되어서 주민들의 안전의식 또한 많이 향상 되어 올바른 교통질서가 확립되길 기대해 본다."고 밝혔다.

 진안=김성봉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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