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민일보 비전창조아카데미 CVO 집행부 이웃돕기 성품 전달
전북도민일보 비전창조아카데미 CVO 집행부 이웃돕기 성품 전달
  • 이종호 기자
  • 승인 2017.09.28 1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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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북도민일보 비전창조아카데미 CVO 제2기 원우회 서철교 회장을 비롯한 집행부 임원 10명은 28일 완주군 고산면 소재 장애우 재활기관인 국제원(대표 김순옥)을 방문해 냉장고, 생필품 등 200만원 상당의 성품을 전달했다.

국제원은 어려운 가운데도 40년 이상 장애우의 재활과 자립을 위해 헌신하고 지역발전에 기여한 공로가 인정돼 지난 7일 제18회 사회복지의 날 대통령으로부터 훈장을 받은 복지기관이다.

서철교 회장은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이 있어 명절 때 마다 안타까운 마음을 가지고 있었는데 이번 추석을 맞이해 적은 물품이지만 정성을 모았다’며, ‘장애우 여러분이 재활교육을 받고 자립의 힘을 기르는데 조금이라도 힘이 되었으면 한다’고 인사했다.

김태중 원장(아카데미)은 ‘우리 CVO원우들이 전북지역 오피니언 리더로서 노블레스 오블리주를 실천하는 것을 보면서 감사하게 생각한다’며, ‘이번 명절을 맞이해 작은 것 하나라도 나누고자 하는 여러분의 마음이 우리 사회를 더욱 훈훈하게 하는 것 같다’고 말했다.

CVO 제2기 원우회는 성공학, 융복합이론, 혁신경영, 시의성 있는 교양 등 각 분야의 강의를 듣고 이를 현장에 적용할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 특히, 원우기업체 방문을 통해 현장체험을, 정례 골프대회를 통해 친교를, 등산 및 자연보호 활동을, 공연 및 문화행사를 통해 문화의식 고취를, 해외문화탐방을 통해 글로벌마인드 등을 각각 제고시키고 있다.

이종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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