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통대자본의 횡포로부터 지역상권과 골목상권을 지키기 위한 중소상인살리기 전북도민운동본부가 25일 출범했다.
전북지역 30여개 단체가 참가한 이번 운동본부는 재벌유통기업의 무분별하고 무차별적인 골목상권 진입으로 지역경제를 침탈하고 있는 반도덕적 행태는 어제 오늘 일이 아니라면서 대기업 거대자본들이 우리 사회의 중소기업, 종소상인, 서민, 소비자들의 삶을 피폐하게 만드는 탐욕과 독점, 담합, 등 온갖 불법행위와 꼼수를 중단할 것을 요구한다고 밝혔다.
정재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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