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용차-화물차 추돌사고, 5명 사상
승용차-화물차 추돌사고, 5명 사상
  • 임덕룡 기자
  • 승인 2017.09.25 1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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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승용차가 화물차량을 들이받으면서 1명이 숨지고 4명이 부상을 입는 사고가 발생했다.

 김제경찰서에 따르면 25일 오전 7시 10분께 김제시 금구면 금천마을앞 도로에서 김제에서 전주방면으로 달리던 세피아 승용차량을 운전하던 황모(44)씨가 갓길에 정차한 4.5톤 트럭 차량을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승용차량 뒷좌석에 타고 있던 황씨의 딸(3)이 크게 다쳐 병원에 이송됐지만 치료도중 숨졌다.

 또 운전자 황씨 가족 3명과 트럭운전자 A(70)씨 등 4명이 중상을 입어 병원에서 치료받고 있다.

 A씨는 잠시 전화통화를 하기 위해 갓길에 잠시 차량을 세웠다.

 황씨 가족은 김제에 거주하시는 부모님을 뵙고 전주로 돌아가던 중 사고가 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임덕룡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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