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향군인회와 광복회·상이군경회·무공수훈자회·6.25참전자회·해병전우회·자유총연맹 등 12개 단체로 구성된 전주시안보단체협의회 채창수 회장 등을 이날 전주대대에서 근무하는 장병들을 위로격려했다.
채창수 회장은 이날 “전주시민을 보호하는 대대장님이하 전주대대 전장병들의 노고에 대해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대대 일반현황 청취와 서바이벌 체험, 상호관심 사항에 대한 토의를 통해 전주대대를 이해함으로써 앞으로 향토방위작전에 안보단체 회원이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전주대대장은 “향토방위작전에 관심이 많으신 전주시 12개 안보단체장님의 방문을 진심으로 환영한다”며 “앞으로 안보단체회원님들의 관심과 격려를 잊지 않고 더욱 완벽한 대비태세로 전주시민을 보호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경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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