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는 보육원 아이들과 선생님 등 60여 명이 치즈와 치즈꼬치 만들기를 체험하고 치즈떡볶이와 치즈김치전 등 음식을 준비해 아이들과 협회 회원 등 행사참여자들이 점심식사를 함께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나소양 호성보육원장은 “추석명절을 앞두고 아이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게 해줘서 감사하다”고 고마움을 표시했다.
한편 낙농육우협회 전북도지회는 2016년부터 호성보육원을 포함한 도내 3개 보육원에 매일 210명분의 우유를 무상으로 지원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보육원 아이들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김민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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