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길 위의 인문학’ 23일 행사를 끝으로 마무리
‘2017 길 위의 인문학’ 23일 행사를 끝으로 마무리
  • 김미진 기자
  • 승인 2017.09.25 1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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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북도청도서관이 펼친 ‘2017년 길 위의 인문학’사업이 지난 23일 프로그램을 마지막으로 성황리 마무리 됐다.

 전북도청도서관은 지난 5월부터 9월까지 ‘탐하라! 인문의 보고(寶庫) 전라북도’를 타이틀로 총 3개 주제에 걸쳐, 7회 강연과 3회 탐방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각각의 주제는 ‘전주성(全州城)에 깃든 근현대 인문학 기행(영화평론가 신귀백)’, ‘풍수에서 찾는 인문학 탐색(진안 마령고 이상훈 교사)’, ‘전라북도, 전라도 천년을 이끌다(전주대 역사문화콘텐츠학과 홍성덕 교수)’등이다.

 이 기간에는 고등학생부터 70대 어르신까지 다양한 연령층의 도민 345명이 참여해 전주가 가진 특별한 문화적 정체성을 알아가는 한편, 전라북도의 역사를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전북도 관계자는 “책과 사람, 현장이 만나는 새로운 형태의 문화콘텐츠 프로그램으로, 심도 있는 강의와 재미있는 탐방이 이뤄지다보니 우리 고장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힐 수 있어 뜻깊고 유익한 시간이 됐다”고 말했다.

 김미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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