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선정은 정부기관으로부터 일정 수준 이상의 평가를 받은 전국 요양병원들을 대상으로 병원실사를 통해 소비자조사(환자, 보호자)와 전문가평가를 통해 엄정하게 심사를 거쳐 이루어졌다.
특히 이번 조사항목에는 환자 및 보호자 만족도 비중을 높여 서비스, 진료, 환경 부분을 평가했다.
효사랑가족요양병원은 양·한방 협진을 통한 전문적 재활치료가 가능하고 간병사를 위한 서비스 교육 및 간병시스템이 갖추어지는 등 환자 안전과 의료서비스 질 개선을 위한 활발한 교육활동이 이뤄지고 있다는 점에서 좋은 점수를 받았기에 의미가 깊다.
김정연 병원장은 “좋은요양병원으로 소비자들에게 보답하기 위해 섬김 의료에 최선을 다하고, 현장에서 환자의 경험을 소중히 생각하는 병원으로 거듭나자”고 다짐했다.
이방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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