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전북테크노파크는 도내 업체 메타로보틱스㈜, ㈜한호기술과 함께 21일부터 4일간 대구 엑스코에서 개최되는 ‘2017년 한국 국제축산박람회’에 참가하여 농업용 방제 및 파종드론, 바이러스 가드를 전시 홍보했다고 밝혔다.

메타로보틱스(주)에서 전시중인 방제드론은 축사(우사, 돈사, 계사 등)의 지붕을 상시 방역을 통해 외부로부터 전염되는 바이러스를 선제적 차단을 시킬 수 있다.

㈜한호기술의 바이러스 가드는 축사 내 사람 출입을 최소화하여 가축질병 병원체 유입 및 전파를 선제적으로 차단하여 질병 청정 환경 조성이 가능하며, 기존 소독액의 1/10 양으로 기존 방식과 같은 효과 구연이 가능하다.

전북TP 강신재 원장은 “매년 발생하는 조류인플렌자(AI)와 구제역등으로 많은 축산농가가 바이러스로부터 안전한 축산농가를 위해 상시방역 가능한 로봇을 단계별 개발하여 보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완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