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족 고유의 명절인 추석절을 앞두고 하서면사무소(면장 문숙자)독지가들이 기탁한 햅쌀 97포(10kg)를 관내 불우이웃에 전달했다.
즐거운 명절이 될 수 있도록 불우이웃 및 소외계층이 즐거운 추석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하서면에 기탁한 기탁한 햅쌀은 하서, 주산 라이스프라자(대표 신정휴)50포, 한울건설(대표 이양례)17포,부안군청 기획감사실 직원일동 18포, 하서면사무소 직원일동 12포이다.특히 하서, 주산 라이스프라자는 매년 명절마다 관내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불우이웃에게 따뜻한 명절이 될 수 있도록 사랑의 쌀을 기탁하는 기업으로 명절에 외롭고 소외된 이웃에게 부모님이 챙겨주시던 햇밥을 맛볼 수 있는 작은 기쁨을 주고 있다.
문숙자 하서면장은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을 위해 소박한 정이 모여 더 큰 사랑이 되도록 도움을 주신 기탁자들에게 감사드리며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온정의 손길이 계속 전파되어 나눔행복을 만들 수 있는 풍성한 한가위가 되기를 소망한다”고 말했다.
부안=방선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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