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대학교(총장 나의균)가 ‘2017 공공부문 인적자원개발 우수기관(Best HRD)’ 4차 재인증을 받았다.
25일 군산대에 따르면 인적자원개발 우수기관은 교육부와 인사혁신처가 공동주관하고 한국직업능력개발원에서 운영하는 제도로 인적 자원을 합리적·객관적으로 관리하고 교육훈련을 통한 개인역량 제고 등 인적 자원 개발 및 관리가 우수한 기관에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다.
이번 인증은 인적자원관리(HRM) 및 인적자원개발(HRD) 부문의 서면과 현장심사를 통해 이뤄졌으며 인증기관은 유효기간 3년으로 인증서 및 인증패 수여, 능력중심 인적 자원 개발과 관리확산을 위한 컨설팅 지원, 정기근로감독 면제 등의 혜택의 주어진다.
이에 따라 군산대는 2008년 호남권 최초로 인재개발우수기관으로 선정된 이후 4차 재인증 획득에 성공하며 인적 자원 개발과 관리의 우수성을 인정받게 됐다.
나의균 총장은 “이번 재인증은 교육부에서 주관하는 전국 국립대 직원역량강화 운영성과 평가에서 2016년 최우수대학, 2017년 우수대학으로 선정된 쾌거를 바탕으로 이뤄진 성과로 앞으로도 직원 역량강화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군산=조경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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