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 영상회의실에서 이남 위원장을 비롯한 위원, 관계 공무원 등이 참석해 열린 이 자리에서는 축제 준비상황 점검 외에도 위원 간 책임감 있는 역할 수행을 위한 분과별 임무를 부여했다. 실제 추진위원 25명이 맡은 분야는 총괄관리분과와 기획행사분과, 재난안전관리분과 등 6개 분과다.
특히 강천산과 전통시장은 물론 인근 전남 담양의 메타프로방스에 홍보부스를 운영키로 했다. 또 수도권과 전주, 광주광역시 등에서 게릴라 홍보도 이어가기로 했다.
이남 위원장은 "올해는 긴 추석 연휴로 실질적인 축제 준비기간이 짧은 만큼 긴장의 끈을 놓지 말고 위원 모두가 합심해 역할을 충실하자"라며 "축제장을 찾는 관광객에게 최대한 편의와 볼거리 등을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순창=우기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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