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8시까지 서는 이번 장터에는 전북 마을통합협동조합, 사회적기업, 자활기업, 우수중소기업 등 176개 마을·단체가 참여했다.
이 기간 농산물, 가공식품 등 추석 제사용품과 마을상품을 시중보다 10∼20%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 도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단체별로 진행되던 소규모 장터를 통합하고 '전북음식문화대전(23∼24일)'과 연계해 먹거리, 볼거리, 놀 거리도 풍성했다.
전북도 관계자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도내 농산물과 마을상품의 소비확대를 위해 장터를 마련했다"며 "도민들의 추석 맞이에 도움이 되었길 바란다"고 밝혔다.
설정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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