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 시장의 이번 현장행정은 추석을 앞두고 바쁜 섬유업체 근로자들을 격려하고 기업과 소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정헌율 시장은 진용섭 대표에게 기업애로 사항을 청취하고, 생산현장을 둘러보며 근로자들을 일일이 격려했다.
진용섭 대표는 “바쁜 시정 일정 중에도 기업을 방문해 근로자들을 격려해 주셔서 감사드린다”고 전하며, “명절을 앞두고 열심히 일하고 있는 직원들의 사기를 높이는데 많은 도움이 될 것 같다”고 말했다.
정헌율 시장은 “국내외경기 침체 등 어려움이 많은 경영 여건에서도 익산의 향토기업의 맥을 이어가고 있는 ㈜태창관동 관계자에 감사드리고 기업운영 불편함이 없도록 행정적으로 최선을 다해 돕겠다”고 전했다.
한편, ㈜태창관동은 국가산업단지에 1981년 5월 설립됐으며, 근로자 48여명이 근무하는 스타킹을 생산하는 기업이다.
익산=김현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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