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가락동 팔도마당 장터 ‘익산의 날’ 직거래 장터 운영
서울 가락동 팔도마당 장터 ‘익산의 날’ 직거래 장터 운영
  • 익산=김현주 기자
  • 승인 2017.09.24 1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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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산시가 서울 송파구 가락동 가락시장내 (주)팔도마당 장터에서 25일부터 27일 3일간 열리는 ‘익산의 날’ 농식품가공 직거래장터에 참여한다.

추석을 맞아 지역의 우수한 농특산물을 선보이는 이번 장터에는 익산시에서 생산되는 농산물 제조업체 11개 업체가 참여해 우엉차, 흑삼추출액, 울외 장아찌, 어성초 미스트, 아로니아 분말, 부추분말, 꾸지봉 열매분말, 와송 발효액, 익산팡 등 50여종의 농식품 특산물과 명절물품 등을 시중 가격보다 10%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한다.

이번 행사를 통해 판매되는 익산시 농식품은 직거래장터가 끝난 후에도 가락몰 4관(2층)인 팔도마당 홍보·판매관에서 지속적으로 판매된다. 이곳에는 지역 내 26개 업체 100여개의 품목이 전시 판매되고 있다.

 김완수 익산시 농식품유통과장은 “이번 농식품 직거래 장터를 통해 익산시의 우수농식품을 서울 시민에게 선보일 것”이라며, “올 추석 선물은 품질 좋은 익산시 농특산물로 알뜰하게 준비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팔도마당은 팔도 특산물 및 농축수산물의 유통과 판매를 하는 복지사업의 목적을 구현하는 농업회사법인이다. 가락몰 4관에 지상3층, 지하1층을 활용해 전국 21개 지자체에서 3천여개의 가공식품을 전시·홍보·판매하고 있다.

 익산=김현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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