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재가노인복지협회 군산서 효도 큰잔치
전북재가노인복지협회 군산서 효도 큰잔치
  • 김민수 기자
  • 승인 2017.09.24 1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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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재가노인복지협회는 지난 22일 군산 월명체육관에서 '2017년 평생친구 재가복지, 노인복지 사각지대 ZERO 전북'을 내걸고 재가노인 초청 효도큰잔치를 개최했다.

재가 어르신들의 무료하고 고독한 일상생활에서 벗어나 삶의 활력을 증진할 수 있는 기회와 전북지역 어르신들에 대한 지역사회 내 통합의 장을 마련하고자 전라북도재가노인복지협회가 주최해 실시하며 올해 14회째를 맞이했다.

박강수 협회장을 비롯해 송하진 도지사, 최훈열 전라북도의회 환경복지위원장, 문동신 군산시장을 비롯한 지역사회 각계 인사들이 참석해 시설 종사자들을 격려하고, 다양한 체험부스, 난타, 초청가수, 부채춤 공연 등으로 어르신들을 위한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해 성황리에 마쳤다.

송하진 도지사는 "어르신의 건강과 소득, 여가활동 등 노인복지 3대 과제를 중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다"면서 "어르신들의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한 기초연금과 노인일자리 사업, 각종 노인돌봄사업 등을 통해 안정적인 노후생활을 하실 수 있도록 사회복지서비스 기능를 강화하겠다"고 약속했다.

김민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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