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협약식에서 두 기관은 관광객들이 겪는 의료서비스 불편을 해소하고 전주지역이 우리나라 대표 관광 도시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의료와 관광이 결합된 서비스를 적극 지원하기로 했다.
라마다 전주호텔은 이번 협약을 통해 전주비전대 간호학부에 지역의료인력 교육을 지원하는 장학금도 기탁했다.
박심훈 간호학부장은 “단순히 질병 치료나 예방에 국한된 의료보건이 아니라 보건·복지·편의시설 연계의 새로운 패러다임으로 구축된 전북 지역만의 의료보건이 새롭게 탄생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혜지 기자
저작권자 © 전북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