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군 출신 이종숙 회장 이웃돕기 성금 500만원 쾌척
한국마스터즈 프로골프협회(회장 이기석)가 창립 3주년을 맞아 고창CC에서 프로골퍼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마스터즈 프로 챔피언십 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대회 후 참석자들이 마음을 모아 마련한 성금 200만원을 가평초, 아산초, 고창북고 재학생 등 4명의 골프 꿈나무들에게 장학금으로 전달했다.
이와 함께 고창군 성내면 출신인 수성교통·M-비지니스골프클럽 이종숙 회장은 고창군 어려운 가정에 전달해 달라며 성금 500만원을 고창군에 쾌척했다.
박우정 군수는 “지난해에 이어 장학금과 성금을 전달해준 한국마스터즈골프협회와 이종숙 회장께 감사드린다”며 “장학금은 골프 꿈나무들에게 꿈을 이룰 수 있는 밑거름이 될 것이며 이웃돕기 성금은 꼭 필요한 이웃들에게 전달해 더욱 따뜻하고 나눔의 정이 넘치는 고창군을 만드는데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고창=남궁경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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