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후원품은 열악한 환경 속에 있는 드림스타트 아동에게 후원자 발굴을 하던 중 안타까운 사연을 듣고 지난 2016년에 이어 올해에도 후원해 의미를 깊게 했다.
김형섭 대표는 "아동들에게 작은 정성이나마 도움이 되었다는 소식을 듣고 많은 보람을 느꼈다"며 "앞으로도 드림스타트 아동 후원에 적극적으로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정헌율 시장은 "저소득 가정 아동이 밝고 건강하게 성장하여 행복한 사회구성원으로 역할을 다 할 수 있도록 드림스타트 사업추진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유)행복나누미는 2010년 노동부로부터 인정받은 사회적 기업으로 매년 2천여만원을 사회에 기부하며 사랑나눔 실천에 앞장서는 대표적 기업이다.
익산=김현주 기자
저작권자 © 전북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