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기관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각종 중독 예방(알콜, 스마트폰 중독 등)을 위한 상담 및 교육, 전문 프로그램 운영, 관련 학과 교과과정 연구 및 교류, 관련 학과 현장실습 및 취업지원 등 지역 대학생의 건강한 성장을 위한 협력 사업을 공동 추진할 계획이다.
이미영 호원대 학생상담센터장은 “이번 협약으로 군산시 중독관리 통합지원센터와 대학생들을 위한 중독예방 프로그램을 공동으로 추진해 중독예방 활동이 활발하게 전개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호원대학교 학생상담센터는 ‘마음행복 프로젝트’를 통해 학생들의 심리적 지원을 펼치고 있다. 전문 상담인력을 통해 개인별, 집단별 상담을 진행하고 있으며, 또래 상담 교육 등 다양한 활동을 진행 중이다.
김혜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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