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군 생활개선회 옥정호 주변 환경정화활동 전개
임실군 생활개선회 옥정호 주변 환경정화활동 전개
  • 박영기 기자
  • 승인 2017.09.20 1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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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실군 생활개선회(회장 이신영)는 20일 국내 대표 관광지 옥정호 주변 순환도로의 쾌적한 환경조성을 위해 제초작업과 환경정화 활동에 구슬땀을 흘렸다.

이 회장과 회원 40여 명은 사계절 관광객이 많이 몰리는 국사봉 일원과 드라이브 코스로 각광 받고 있는 옥정호 순환도로 일원과 최근 명물로 떠오른 넝클 장미 생육과 통행에 방해되는 잡초와 잡목을 제거했다.

또한 오는 25일에는 30여 명의 회원들이 참여해 운암면 소재 소공원 주변 꽃길조성과 제초작업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신영 회장은 "바쁜 영농철로 일손이 부족하고 힘든 작업이지만 마다하지 않고 한 여름 같은 날씨에도 함께 땀 흘려준 회원들에게 감사하다"며 "옥정호 순환 도로의 깨끗함이 관광객의 마음을 사로 잡아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생활개선임실군연합회는 농업인학습단체로 자원봉사, 불우이웃돕기, 소외계층 돌봄사업, 다문화가정 멘토 등 농촌사회 발전에 선도적인 역할을 실천하고 있다.

임실=박영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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