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경찰서는 19일 A씨의 집에 몰래 침입해 금품을 훔친 김모(41)씨를 절도혐의로 불구속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김씨는 지난 15일 오전 7시 30분께 진안군 상전면 소재의 A씨 집에 몰래 들어가 4회에 걸쳐 안방 화장대 위에 있던 20만원 상당의 금품을 훔친 혐의를 받고있다.
조사결과 김씨는 A씨가 농사일로 집을 비운 틈을 이용해 범죄를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조사에서 김씨는 “생활비가 필요해 훔쳤다”고 진술했다.
문선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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