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협의회는 위원장인 송하진 도지사의 주재로 안재성 한국노총 전북지역본부 의장, 김양현 전북지방노동위원회 위원장, 김용현 전북경영자총협회 회장, 이선홍 전라북도상공회의소 협의회장, 이학수 전라북도의회 산업경제위원회 위원장, 고광훈 전주지방고용노동청장 등이 참석했다.
공동선언문 채택에 참여한 노·사·민·정 대표는 모두 하나 된 공동운명체임을 인식하고 신뢰와 협력의 노사문화 정착을 통하여 전국에서 최고로 기업하기 좋고, 더 많은 일자리창출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기로 다짐했다.
노사민정 상생협력 공동선언문은 전라북도 경제산업정책 및 일자리창출 정책에 맞춰 노동계, 경영계 주축으로 좋은 일자리를 창출하기 위해 노사민정이 서로 협력해 만들었으며 ▲전북형 일자리 창출 ▲노동시간 단축 ▲청년고용 활성화 ▲비정규직 감축 및 처우개선 등을 담았다.
한편 2017년 산업평화 모범사업장 및 산업평화대상 대상자를 최종 심사해 6개 기업과 5명의 대상자를 선정했다.
김민수 기자
저작권자 © 전북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