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예술제 개막, 21일부터 서부신시가지
전주예술제 개막, 21일부터 서부신시가지
  • 김영호 기자
  • 승인 2017.09.19 1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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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25회 전주예술제가 오는 21일부터 23일까지 전주 서부신시가지 비보이광장에서 열린다.

 이번 제25회 전주예술제는 '천년의 꿈, 밀레니엄 전주 2017년'이란 주제로 (사)전주예총 회원들이 꾸미는 예술문화의 대향연을 마련한다.

 전주예총 산하 국악, 무용, 문인, 미술, 사진, 연극, 연예, 건축, 영화, 음악 등 10개 지부가 나서서 각 부대 행사와 공연 프로그램 등으로 볼거리와 체험을 축제 기간 내내 제공할 예정이다.

 21일은 '기쁨의 날'로서 식전 공연 및 개막식, 화합과 행복의 한마당이 펼쳐지며 둘째날인 22일 '문화의 날'은 어울림 예술제, 무대예술 공연이 펼쳐진다.

 '힐링의 날'로 정한 23일은 동호회원 한마당, 폐회식과 영화 상영 등이 이뤄져 전주시민과 어우러진 대동 한마당을 연출한다.

 심재기 전주예총은 "천년의 꿈이란 주제를 가지고 전주에서 3천여 예술인들이 뿌리고 거두는 작품들을 선보이는 전주예술제가 전주시민과 함께 수확을 기다리고 있다"며, "예술제를 통해 우리 생활의 질을 향상시키며 소통을 이루어 내어 전주시가 대표 문화 도시로 우뚝 서기를 소망한다"고 말했다. 

김영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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