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 군수는 “먼저 이유 여하를 불문하고 군정에 차질을 야기해 군민 여러분들의 심기를 불편하게 해드린 것에 대해 죄송스럽게 생각한다” 며 “건강을 살피지 못한 책임 또한 저의 불찰로 ‘군민이 중심되는 행복 장수’를 위해 열심히 노력했지만, 부득이한 사정으로 더 잘하지 못한 것에 대하여 저 또한 안타까운 심정이다.”고 밝혔다.
최 군수는 “군민들의 배려와 성원으로 많은 성과를 이뤄낸 것은 의회와 공무원 여러분들의 협조와 노력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며 “앞으로 군정이 원만하게 이루어지도록 의회와 유기적으로 협조해 나갈 것이다.”고 말했다.
최 군수는 제11회 한우랑사과랑축제를 마치고 바로 건강회복을 위해 병가를 낼 계획이다.
장수=이재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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