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선물은 반딧불 농·특산물로
추석 선물은 반딧불 농·특산물로
  • 임재훈 기자
  • 승인 2017.09.19 1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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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대의 명절 추석이 다가오면서 좋은 과일이나 선물류에 대한 관심이 부쩍 고조된다.

 면적의 80% 이상이 국립공원인 무주는 해발 700m 이상의 고지대가 많은 특성상 일교차가 심해 농산물이나 과육이 단단해 맛있고 품질좋기로 유명하다.

 농협판매조직이나 군청의 판매일조에 힘입어 전국으로 불티나게 팔려나가는 무주 특산물 중 대표적인 것이 사과, 머루와인, 천마 등이 꼽힌다.

 특히 머루와인은 전국에서 거의 유일하게 무주에서 주로 생산되며 한 때 청와대 공식 만찬주로 각광을 받기도 했다.

 혈액순환과 특히 두통에 특효로 알려진 천마는 전국생산량의 50% 이상이 무주 안성면에서 생산된다.

 ▲무주의 맛 반딧불머루와인

 무주군은 전국 머루생산량의 32%를 점유하는 ‘머루’의 주산지로, 머루 100% 원액으로 제조된 반딧불 머루와인은 무주군 대표 특산품이다. 무주에는 덕유양조와 무주군산림조합, 샤또무주, 산들벗, ㈜붉은진주 등 5개의 와인공장이 있으며 이곳에서 구천동 머루와인과 루시올뱅, 샤또무주, 산들벗, 붉은진주 등을 생산한다.

 △구입처

 덕유양조 063-323-2355 : 구천동머루와인 750ml 1병 2만5천원 / 2병 세트 5만원

 무주군산림조합 322-2314 : 루시올뱅 750ml 1병 2만원 / 2병 세트 4만원

 샤또무주 322-8101 : 샤또무주 750ml 1병 2만원 / 2병 세트 4만원

 산들벗 322-9447 : 마지끄무주 750ml 1병 2만원 / 2병 세트 4만원

 (주)붉은진주 323-3366 : 붉은진주 750ml 1병 2만원 / 2병 세트 4만원

 ▲하늘이 내린 신비의 약초 반딧불천마

 뽕나무버섯과 공생하는 희귀식물로 알려진 천마는 무주군 안성면이 주산지로, 재배 면적은 총 50.2ha(전국의 54.7%, 전북 생산량의 80.1%)로 연간 319톤이 생산되고 있다. 100% 친환경 농법으로 재배해(재배 시 농약이나 화학비료 전혀 사용안함) 안전한 건강보조식품이라는 인식을 얻고 있다. 생천마를 비롯해 엑기스와 환, 고, 천마막걸리와 천마더덕진액, 천마건빵, 유과, 호두과자, 누룽지, 천마된장 등으로 만나볼 수 있다.

 △구입처

 무주반딧불사이버장터 063-322-0278

 무주=임재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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