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수 한우랑 사과랑 축제 ‘풍성’
장수 한우랑 사과랑 축제 ‘풍성’
  • 이재진 기자
  • 승인 2017.09.19 15:3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제11회 장수 한우랑 사과랑 축제가 다채로운 문화공연과 체험프로그램을 준비해 막이 오른다.

 이번 축제 주요공연은 22일 개막식에 구구단, 데이브레이크, 박재정, 헤일로, 리얼걸 프로젝트 등 아이돌그룹이 출연하는 레드페스티벌이 펼쳐진다.

 23일은 장수출신 국카스텐(보컬 하현우) 단독공연(복면가왕 '우리동네 음악대장')으로 젊은 사람들을 열광하게 만들 예정이다.

 마지막날 24일은 트로트 콘서트까지 매일 화려한 공연이 무대에서 펼쳐져 재미를 더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장수읍 장수누리파크 오토캠핑장에서 진행되는 '적과의 동침'은 1박형 야생체험 프로그램으로 호젓한 장수의 대자연속에서 자연의 아름다움과 축제의 재미를 동시에 즐길 수 있다.

 홍봉길 축제추진위원장은 "축제장을 찾은 관람객들이 즐거움 가득한 문화공연을 즐기며, 더불어 청정 농축산물 체험에 빠져볼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며 "장수 한우랑 사과랑 축제가 축제장을 찾는 모든 관람객에게 '웰빙 오감만족'을 선사할 수 있는 축제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2016 대한민국 올해의 히트대상 선정 및 2017년 전라북도 우수 축제인 제11회 장수 한우랑 사과랑 축제는 '한우로 전하는 사랑! 사과로 건네는 향기!'를 슬로건으로 9월 22일부터 24일까지 장수읍 의암공원 일원에서 열린다.

  장수=이재진 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