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3일 1차로 남원제일고 1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또래상담동아리 상담자들이 미리 나눠준 마음나눔카드를 접수받아 각 교실에 사랑의 메신저가 되어 편지와 사과를 배달하여 마음을 전했다.
이 사과의 날을 함께 기획한 제일고 상담교사 장강희 선생은 아이들이 평상시 서로 나누지 못한 마음을 전하는 뜻 깊은 시간이었다고 하고 내년에는 좀 더 많은 학생들을 대상으로 확대하겠다고 했다.
오는 26일에는 남원고에서 애플데이를 실시하고 10월까지 남원여고, 한빛중등 프로그램을 신청한 학교들을 중심으로 애플데이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방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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