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소방서에 따르면 18일 새벽 1시 35분께 익산시 마동의 한 아파트 5층에서 불이나 35분 만에 진압됐다.
이 화재로 집 내부 25㎡가 소실됐고 가구가 불에 타 소방서추산 520만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그러나 이 아파트에는 올초부터 집 주인이 살지 않아 인명피해는 없었다.
이날 화재는 인근에 거주하는 마을주민이 아파트에서 검은 연기가 올라오는 것을 보고 소방서에 신고했다. 경찰은 정확한 화재 원인 조사에 나섰다.
임덕룡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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