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1회 부안 곰소젓갈발효축제 성황리 끝나
제11회 부안 곰소젓갈발효축제 성황리 끝나
  • 방선동 기자
  • 승인 2017.09.18 1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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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안 곰소에서 즐기는 맛깔 나는 젓갈여행’이라는 주제로 지난 15일부터 17일까지 부안 곰소다용고부지에서 열린 제11회 부안 곰소젓갈발효축제가 성황리 끝났다.

 곰소젓갈축제추진위원회(회장 안병관)가 주관한 제11회 곰소젓갈발효축제는 가수 공연, 국악 공연, 노래자랑 등 다양한 공연과 함께 젓갈 담그기 체험, 바지락 체험 등 다채로운 체험프로그램으로 관광객의 발길을 사로 잡았다.

 관광객이 직접 참여하는 체험프로그램은 부안 곰소젓갈발효축제의 특징을 살리는 이벤트로 축제장을 찾은 관광객들이 특정 체험행사만을 편식하지 않고 축제의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골고루 체험할 수 있도록 스탬프투어 이벤트를 진행했다.

 부안 곰소젓갈발효축제 스탬프투어는 이름으로 진행된 이벤트는 스마트폰을 이용한 스탬프투어로 관광객은 구글 플레이스토어나 애플 앱스토어에서 축제스탬프를 검색하고 축제스탬프 앱을 설치해 참여했다.

 부안곰소젓갈발효축제에서는 총 8개의 스탬프 체험 프로그램으로 곰소젓갈 시식체험, 곰소젓갈 김치 담그기 체험, 곰소젓갈 담그기 체험, 나만의 삼색소금 만들기 체험, 곰소만 장어잡기 체험, 부안청자 만들기 체험, ‘곰소젓갈 피자 만들기 체험, 농산물 구입 등이다.

 체험을 마친 관광객은 현장 관리자가 제시하는 QR코드에 스마트폰을 갖다 대면 스탬프를 스마트폰에 얻을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모두 8개의 체험 중에서 스탬프를 3개 모으면 액젓, 5개 모으면 오복인형 1개와 액젓 또는 젓갈을 선물로 지급했다.

 안병관 축제추진위원장은 “곰소젓갈의 소문을 듣고 전국에서 모여든 5만7천여탐방객들에게 감사드리며 2018년에는 더욱 신선하고 한걸음더 탐방객과 공감 할 수 있는 곰소젓갈발효축제로 거듭나 부안을 알리는 대표축제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부안=방선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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