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들의 안전 의식을 높이고 안전 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전북 119소방동요 경연대회에는 송하진 전라북도지사를 비롯해 도내 유치부와 초등부 학생 및 학부모 600여명이 참석했다.
최우수상을 수상한 부안동초등학교 합창단은 김정하 교사의 지도아래 25명의 학생이 참가해 ‘웃는 소방차’라는 곡으로 출전해 밝은 목소리와 율동으로 관객들의 큰 호응과 박수를 받았다.
김정하 지도교사는 “소방 동요대회를 준비하면서 늘 밝고 명랑한 모습 으로 노력해준 우리 아이들에게 진심으로 고맙고 이제 막 첫걸음을 시작하는 교사로서 아이들과 잊을 수 없는 소중한 추억을 쌓는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부안=방선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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