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수군 한우랑 사과랑 축제 막바지 준비 박차
장수군 한우랑 사과랑 축제 막바지 준비 박차
  • 이재진 기자
  • 승인 2017.09.17 1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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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수군이 오는 22일 개막되는 '제11회 장수 한우랑 사과랑 축제'의 막바지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에 13일 축제장소인 의암공원 일원에서 한영희 부군수 주재로 실·과·소장을 비롯한 40여명의 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축제장 내 조형물 및 가건물의 설치상태를 확인하고 안전점검을 실시하는 등 현장보고회를 가졌다.

 한영희 부군수는 "올해로 11회를 맞이하는 장수 한우랑 사과랑 축제를 전 국민이 참여할 수 있도록 축제 홍보에 만전을 기하고, 축제장 내 안전사고 예방에도 최선을 다해 방문객 모두안전하게 즐길 수 있는 축제를 만들자"고 말했다.

 한편 2017년 전라북도 우수축제로 지정된 장수 한우랑 사과랑 축제는 지난해 2016 대한민국 올해의 히트대상에 선정되는 등 명실공히 전국 우수축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한우랑 사과랑 축제는 지역 어메니티 자원인 Red Color 농특산물(한우, 사과, 오미자, 토마토 등)을 테마로 활용한 체험형 축제로써, 관광객들에게 많은 즐거움과 추억을 주어 작년 10회 축제에는 34만명의 체험객 방문과 행사장 판매액 36억원의 성과를 올려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기여를 하고 있다.

  장수=이재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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