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신 생활안전교통과장을 위원장으로 무주군청, 이순미 무주패트롤맘 회장 등 유관기관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한 이날 간담회에서는 관내 여성범죄예방 대책의 일환으로 여성안심택배함 설치, 안심귀가길 쏠라표지병 설치, 여성화장실 안심비상벨 설치, 방범용 CCTV설치, 등산로 안전확보 방안 등에 대한 의견들이 공유됐다.
또 앞으로 정기적인 간담회와 함께 관내 여성불안 요소에 대한 점검과 범죄취약지역 점검을 실시하기로 했다.
김영신 과장은 “범죄협의체 간담회를 정기적으로 실시해 민간전문가의 자문을 받아 여성화장실, 공원 등 방범진단 활동을 적극 추진해 범죄없는 무주를 만들자”고 당부했다.
무주=임재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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