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망터전만들기는 한전KPS의 전문기술을 활용하여 학습공간을 마련하고, 이를 통해 학습 동기를 북돋아 아동들이 꿈과 희망을 갖고 성장하도록 2010년부터 실시하고 있는 사업이다.
행복의 뜰 그룹홈은 학대 및 가정 상황으로 집에서 생활하기 어려운 아이들 모여 생활하는 곳이다. 하지만 이곳은 집안 곳곳에 습기가 차서 곰팡이가 생기는 등 환경개선의 필요가 있었다. 이에 한전KPS군산사업소 임직원 7명은 봉사활동을 통해 아이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만들었다.
현창래 소장은 “추석 전 직원들과 함께 봉사활동을 할 수 있어 뜻깊다”며 “학대피해 아동들이 쾌적한 방에서 희망을 갖고 안정적으로 생활하였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정민 기자
저작권자 © 전북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