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록우산어린이재단, 한전KPS와 학대피해아동 그룹홈 보수
초록우산어린이재단, 한전KPS와 학대피해아동 그룹홈 보수
  • 이정민 기자
  • 승인 2017.09.14 17:2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한전KPS 군산사업소(소장 현창래)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전북지역본부장 소동하)은 14일 군산 행복의 뜰 그룹홈에서 ‘희망터전 만들기’를 진행했다.

 희망터전만들기는 한전KPS의 전문기술을 활용하여 학습공간을 마련하고, 이를 통해 학습 동기를 북돋아 아동들이 꿈과 희망을 갖고 성장하도록 2010년부터 실시하고 있는 사업이다.

  행복의 뜰 그룹홈은 학대 및 가정 상황으로 집에서 생활하기 어려운 아이들 모여 생활하는 곳이다. 하지만 이곳은 집안 곳곳에 습기가 차서 곰팡이가 생기는 등 환경개선의 필요가 있었다. 이에 한전KPS군산사업소 임직원 7명은 봉사활동을 통해 아이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만들었다.

  현창래 소장은 “추석 전 직원들과 함께 봉사활동을 할 수 있어 뜻깊다”며 “학대피해 아동들이 쾌적한 방에서 희망을 갖고 안정적으로 생활하였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정민 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