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5회 전국국악대전, 완주 향토예술문화회관서 개최
제35회 전국국악대전, 완주 향토예술문화회관서 개최
  • 김영호 기자
  • 승인 2017.09.14 1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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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5회 전국국악대전 및 제36회 전북시군농악경연대회가 오는 16일부터 17일까지 완주 향토예술문화회관과 완주 문화체육센터에서 열린다.
 제35회 전국국악대전 및 제36회 전북시군농악경연대회가 오는 16일부터 17일까지 완주 향토예술문화회관과 완주 문화체육센터에서 열린다.

 (사)한국국악협회 전북지회(지회장 김학곤)가 주최·주관하게 될 이번 대회는 전통국악의 계승발전과 저변확대를 위해 해마다 개최되는 전국 규모로 진행된다.

 대회 종목은 판소리, 무용, 기악, 시조 등 4개 부문의 경연으로 이뤄졌으며, 참가 대상은 일반부와 신인부, 고등부, 초·중등부로 나눠 기량을 펼친다.

 일반부 기악 대상 수상자에게는 국회의장상과 상금 200만원이 수여되며, 판소리와 무용 대상 수상자에게는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과 상금 200만원이 각각 주어진다.

 접수기간은 15일 오후 1시까지며, 이메일(jbkugak@hanmail.net)이나 전화(063-271-2259), 팩스(063-271-2294) 등으로 신청하면 된다.

 김학곤 한국국악협회 전북지회장은 “우리의 삶속에 스며있는 전통문화는 우리 민족의 자랑이고 소중한 자산”이라며, “전통 국악 발상지인 전북에서 화합의 장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김영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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